비대면 주식 계좌 개설 방법 & 신규 가입 혜택 정리

2026년 7월 2일 게시
재테크/금융

스마트폰으로 주식·연금저축 계좌를 개설하는 준비물과 5단계 절차, 신규 가입 혜택과 세액공제 정보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비대면 주식 계좌, 왜 이렇게 많이 개설할까

요즘은 증권사 창구를 찾아가지 않아도 스마트폰 하나로 주식 계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신분증만 있으면 10분 안팎으로 개설이 끝나고, 신규 가입 이벤트로 수수료 우대나 초기 지원금을 챙길 수 있어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비대면 개설을 많이 이용합니다. 다만 증권사마다 절차와 화면 구성이 조금씩 달라 처음 해보면 헷갈리기 쉽습니다. 아래에서 준비물부터 절차, 혜택, 유의사항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계좌 개설 전 준비물

  • 실물 신분증 —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사진이 선명하게 찍혀야 본인 확인이 빠르게 처리됩니다.
  • 본인 명의 스마트폰 — 휴대폰 본인 인증에 사용됩니다.
  • 본인 명의 은행 계좌 — 1원 인증(계좌 확인)에 필요합니다.

비대면 개설 절차 5단계

  1. 증권사 앱 설치 — 이용하려는 증권사의 공식 앱을 설치합니다.
  2. 개인정보 입력·휴대폰 인증 — 이름·주민등록번호 등을 입력하고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인증합니다.
  3. 신분증 촬영·진위 확인 — 안내에 따라 신분증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진위 여부가 확인됩니다.
  4. 은행 계좌 인증(1원 입금) — 등록한 계좌로 1원이 입금되고, 입금자명에 표시된 인증코드를 앱에 입력합니다.
  5. 비밀번호·보안 설정 — 계좌 비밀번호와 생체 인증(지문·얼굴) 등을 설정하면 개설이 완료됩니다.

신규 가입 시 챙기면 좋은 혜택

증권사들은 신규 계좌 개설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가입 전에 아래 항목을 비교해 보면 같은 조건이라도 더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수수료 우대 — 일정 기간 매매 수수료를 면제하거나 대폭 할인해 주는 이벤트가 많습니다.
  • CMA 연계 혜택 — 예치금에 이자가 붙는 CMA 계좌를 함께 개설하면 대기 자금도 놀리지 않고 굴릴 수 있습니다.
  •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 일부 증권사는 해외주식을 1주 미만 단위로도 살 수 있는 소수점 거래를 지원합니다.
  • 신규 가입 축하금·이벤트 — 조건 충족 시 현금이나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상시 또는 기간 한정으로 열립니다.

지금 가입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 놓치지 마세요.

어떤 증권사를 고를지 고민된다면

키움증권·메리츠증권·삼성증권·미래에셋증권·나무증권(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토스증권·KB증권·카카오페이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유진투자증권·유안타증권·한화투자증권까지, 국내 주요 증권사 대부분이 비대면 계좌 개설을 지원합니다. 거래 수수료가 낮은 곳, 모바일 앱(HTS·MTS)이 쓰기 편한 곳, 해외주식 서비스가 강한 곳 등 특징이 저마다 달라 본인의 투자 스타일에 맞춰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증권사특징
키움증권국내 개인 주식 거래량 상위권으로 잘 알려진 증권사입니다.
메리츠증권다양한 자산관리·투자 상품을 폭넓게 다루는 종합증권사입니다.
삼성증권삼성 금융 계열의 대형 종합증권사로 리서치·자산관리에 강점이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해외주식·글로벌 자산 서비스가 활발한 대형 증권사입니다.
나무증권(NH투자증권)NH투자증권의 인터넷 전문 브랜드로, 비대면 절차에 특화돼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다양한 금융상품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증권사입니다.
토스증권토스 앱과 연동되며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를 일찍부터 지원해 왔습니다.
KB증권KB금융그룹 계열로 은행 계좌와의 연동이 편리한 편입니다.
카카오페이증권카카오톡·카카오페이와 연동되어 간편하게 개설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신한금융그룹 계열의 종합증권사입니다.
하나증권하나금융그룹 계열로 은행 연계 상품이 다양합니다.
유진투자증권중소형 우량주 리서치 등에서 존재감이 있는 증권사입니다.
유안타증권대만계 유안타그룹 계열로 아시아 시장 정보에 강점이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한화금융 계열의 종합증권사로 다양한 투자 상품을 제공합니다.

이미 쓰고 있는 은행이나 간편결제 계열 증권사를 선택하면 계좌 연동과 자금 이체가 더 편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신규 가입 이벤트나 수수료 우대 조건은 시기별로 달라지므로, 관심 있는 증권사 앱에서 최신 조건을 확인한 뒤 개설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위 14개 증권사는 모두 주식 계좌와 함께 연금저축펀드 계좌 개설도 지원합니다. 노후 준비와 절세를 함께 고려한다면, 주식 계좌를 만들 때 연금저축계좌도 같이 개설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에 드는 증권사가 있다면 지금 바로 개설해보세요.

개인연금저축, 함께 알아두면 좋다

연금저축은 매달 또는 자유롭게 납입한 돈을 노후 자금으로 굴리면서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절세 상품입니다. 증권사에서 만드는 상품은 ‘연금저축펀드’라고 부르며, 펀드·ETF 등에 직접 투자해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 보험사의 연금저축보험, 은행의 연금저축신탁과 다른 점입니다.

세액공제 한도와 환급액

연금저축은 연 600만 원까지, 여기에 IRP(개인형퇴직연금)를 더하면 연금저축과 IRP를 합산해 연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제율은 총급여 5,500만 원(종합소득 4,500만 원) 이하면 16.5%, 이를 초과하면 13.2%가 적용됩니다. 한도까지 900만 원을 납입했다면 최대 148만 5천 원(16.5% 기준)을 돌려받을 수 있는 셈입니다.

가입 전 알아둘 점

  • 여러 개 가입 가능 — 연금저축계좌는 한 사람이 여러 금융회사에 나눠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세액공제는 전체 납입액을 합산한 한도 안에서만 적용됩니다.
  • 최소 유지 기간 — 가입 후 5년 이상 유지하고 만 55세 이후부터 연금으로 받아야 세제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습니다.
  • 중도 해지 시 유의 — 요건을 채우기 전에 해지하면 세액공제 받은 금액과 운용 수익에 기타소득세(16.5%)가 부과될 수 있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주식 투자와 별개로 세액공제와 노후 준비까지 챙기고 싶다면, 위에서 살펴본 증권사에서 주식 계좌와 함께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개설해 두는 것을 고려해 볼 만합니다.

연금저축계좌도 지금 함께 개설해보세요.

개설 후 유의사항

계좌를 개설했다고 바로 매매가 되는 것은 아니며, 일부 증권사는 첫 입금이나 추가 인증을 거쳐야 정상적으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또한 짧은 기간에 여러 증권사 계좌를 한꺼번에 개설하면 은행 계좌 개설과 마찬가지로 개설 제한에 걸릴 수 있으니 순서를 두고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무엇보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벤트 혜택만 보고 서두르기보다 본인의 투자 목적과 자금 계획을 먼저 점검한 뒤 시작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준비물만 있으면 10분이면 충분합니다. 지금 시작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계좌 개설에 비용이 드나요? 대부분의 증권사는 계좌 개설 자체는 무료이며, 매매 시 발생하는 수수료만 부담하면 됩니다. 개설에 얼마나 걸리나요? 준비물을 갖췄다면 대체로 10~15분 안에 절차가 끝납니다. 미성년자도 개설할 수 있나요? 법정대리인 동의 등 별도 절차가 필요하며, 비대면만으로는 어려운 경우가 많아 증권사 고객센터 확인이 필요합니다. 여러 증권사에 동시에 가입해도 되나요? 가능하지만 단기간에 다수 계좌를 개설하면 인증이 제한될 수 있어 하루 이틀 간격을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연금저축계좌도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나요? 네, 대부분의 증권사 앱에서 주식 계좌와 같은 방식으로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비대면 개설할 수 있습니다.